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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2009.02.28 노루귀,분홍노루귀 더보기
2009.02.07 봄의 전령사 '복수초' 올해도 역시 봄의 전령사 답게 황금빛을 내며 살며시 제일먼저 고개를 내민다. 복수초를 시작으로 노루귀,바람꽃... 생각만 해도 설렌다. 아직 2월이지만 요사이 포근한 날씨로 봄이 바로 코앞에 와있는듯 하다. 행복과 장수를 뜻하는 복수초 보시고 올한해도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2008.07.06 타래난초 타래난초 | 난초과 | Spiranthes sinensis 6~8월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며 6~8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10~40cm 높이로 곧게 선다. 뿌리잎은 모여 나고 피침 모양이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에 피침 모양의 비늘잎이 1~3개 정도 붙어 있다. 밑에서부터 위로 피어 올라간다. 간혹 꽃차례가 전혀 꼬이지 않은 채 꽃이 일렬로 달리는 개체도 발견된다. 줄기 위쪽의 이삭 모양의 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실타래처럼 나선상으로 비비 꼬이며 달린다. 더보기
2008.07.06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밑씻개 | 마디풀과 | Persicaria senticosa 7~8월 길가나 빈터의 습한 곳에서 덩굴져 자라며 7~8월에 꽃피는 한해살이풀. 줄기에 아래를 향해 달린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많이 있어서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옛날 어느 산골에 한 시어미가 여름에 밭일을 나가서 땡볕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김을 매는데, 아 이눔의 며늘이는 때가 다되도록 중참을 갖고오기는커녕 코빼기도 안뵈는기라. 햐여 더운데 열도받고 하여 잠시 그늘에서 쉬고 있자니 갑자기 뒤가 마려워서 밭두렁근처로 가서 일을 보았것다.. 그리고 일을 마무리지으려고 손을뻗어 옆에있던 애호박 이파리를 한웅큼 쥐고선 뒤를 훔쳤는데 순간 아얏! 앗따거... 눈앞이 노래지는게 아닌가? 얼릉 손을 펴보이 그안에 호박잎말고도 이파리에 잔가시들이.. 더보기
2008.04.05 산괭이눈 산괭이눈 | 범의귀과 | Chtysosplenium japonicum 4~5월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며 4~5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무성지가 없는 대신 꽃이 지고 나면 땅바닥 쪽에 작은 살눈이 생긴다. 몸에 애기괭이눈보다 많은 잔털이 있다. 잎은 애기괭이눈처럼 어긋나게 달린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술잔 모양으로 벌어진다. 여러 개의 꽃이 빽빽하게 모여서 피는 점이 다른 괭이눈 종류와 다르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잎은 애기괭이눈처럼 옆으로 펼쳐지며 꽃이 필 때 진한 노란색이 된다. 포잎은 녹색이지만 꽃받침잎과 함께 살짝 노란색이 되기도 한다. 더보기
2008.04.19 붉은괭이밥 붉은괭이밥 | 괭이밥과 5~9월 길가 빈터에서 자라며 5~9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3출엽이고 하트 모양이며, 잎자루가 긴 편이다. 꽃 안쪽과 잎과 줄기에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 붉은괭이밥이다. 붉은괭이밥의 잎은 질 때 녹색화 된다고 한다. 또, 일반괭이밥의 잎이 낮과밤의 기온차에 의해서 붉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붉은 괭이밥으로 잘못 동정 할 수가 있으므로, 꽃 안쪽에 붉은색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