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전거 대행진

2010 지구의날 자전거 대행진
지난 3월에 이어 2010년 두번째 자전거 대행진, 이번 대행진은 국채보상공원에서 출발하여 두류공원 우방랜드를 돌아오는 코스로 약15km 정도의 3월 대행진 보다 조금 긴 코스였다.
이번대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서구청장 예비후보인 신점식후보도 참여해 같이 라이딩을 즐겼다.
자전거 대행진은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환경과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녹색시민실천운동이라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참가자 모두가 그 의미를 잘 알고 대행진에 참여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행진은 기록을 가리는 경주도 아니고, 또 무질서하게 개인기량을 뽐내는 행사도 아닌, 녹색시민실천운동을 알리는 말그대로 질서를 지키며 달리는 대행진이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다른 시민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고 대행진의 취지를 제대로 전달할수 있는 대행진으로 발전되었으면 한다.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한 신점식 서구청장 예비후보

김범일 대구시장의 기념축사

반환점인 우방랜드 광장, 자전거로 광장을 점령하니 우방랜드 경비아저씨가 나와서 자전거는 모두 나가라는 해프닝이 잠시 벌어지기도... 이곳에 모여 시위를 한것도 아니고 돈을 내고 입장하는 곳도 아닌 광장에서 몇분 쉬었다 가는것인데...

대행진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전거 경품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