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컬러풀축제-루미나리에 대구컬러풀축제의 일환으로서 루미나리에축제가 대구신천둔치에서 열립니다. 9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천둔치에서 대구의빛이라는 주제로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추석연휴에도 계속 한다니, 오랜만에 모인 친지,가족들과 함께하면 더욱 멋진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이날은 25일 점등식을 앞두고 예비 점등식을 가졌는데요, 실제 눈으로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더욱이 신천의 잔잔한 물결에 빛이 스며드니 정말 환상입니다.루미나리에(Luminarie)는 르네상스시대 말기에 이탈리아에서 종교의식으로 열렸던 조명축제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현대에 들어서는 색깔과 크기가 다른 전기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3차원 빛의 축제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주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더보기 가을스러운 하늘 태풍답지 않은 태풍이 지나가고 정말 구름한점없이 깨끗한 하늘이 셋팅되었네요. 구름이 없어서인지 햇빛도 따가와 보입니다. 가을이 좋습니다. 가을바람이 좋습니다. 가을하늘이 좋습니다. 낮에는 쉬원한 바람이 좋고 밤에는 귀뚜라미 노래소리가 좋습니다. 라디오에선 ♬칵테일사랑 ♬좋아좋아 ♬널 사랑하겠어가 자주 흘러나오네요, 이 가을에 어울리나요. 이런 날엔 모든 노래가 주제곡이 되는듯... 구름한점없는 하늘색 편지지에 누군가에게 편지 한통 써 보세요^^ 더보기 2006 대구 국제모터사이클쇼 탐방기 모터쇼... 아니 레이싱걸 탐방기^^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특히 지방인 대구에선... 특히 요즘 최고의 인기 모델인 이가나양이 왔다고 하니 ㅎㅎㅎ 토요일, 늦은 오후 대외에서 진행하는 묘기등 카퍼레이드는 거의 끝난 상태라 좀 아쉬웠다. 사실 오늘의 메인은 모델 촬영이기에... 잔뜩 기대하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니 왠걸 입구부터 와~우 이영애급 연예인이라도 온듯 무시무시한 렌즈로 치장한 slr카메라들이 한곳을 향해 샷을 날리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가나양을 향한 찰칵찰칵 각자의 카메라에 그분의 완벽한 S라인을 담기에 정신이 없는듯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순간 아주 잠깐 이런 생각을 했다... 아~ 저것이 정녕... 진정 자기만의 사진을 찍겠다고 한번쯤 다짐을 했을 사람들일텐데... 완벽한 S라인의 .. 더보기 금오산 그곳에는 뜨겁던 여름이 가고 하늘도 저만치 멀어졌다. 9월은 하늘이 열리는 달이란다, 파란 하늘 냄새를 느껴보시라.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그동안 쉬었던 산행의 첫발을 내딛는다. 여름 내내 더워서 잠시 쉬었던 산행, 가볍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금오산(976m)을 찾았다. 역시 산은 산이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했던 운동도 아무 도움이 안되네 ㅡㅡ; 산은 역시 많이 타본놈이 장땡이다. 해가 중천을 향할때즈음 장비를 다 갖추고 목표를 향해 가뿐하게 출발~! 우리의 목표는 김밥이다. 김밥이 쉬기 전에 빨리 올라가야 한다... 얼마쯤 올라 갔을까, 심장이 콩닥콩닥 거릴때즘 쉬원한 폭포(대혜폭포)가 우리를 맞이했다. 폭포가 마치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듯이 가까이 다가서면 쉬원한 파편들이 얼굴을 적신다. 폭포 감상도.. 더보기 만원사례 2006.08.27 대구시민운동장 한화:삼성 이날은 대백의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 하는 날이었다. 대구사람들은 공짜를 너무나 사랑한다 ㅎㅎ 공짜라는건 어떻게 알고 정말 간만에 야구장을 꽉 채웠다. 만원사례! 나 역시도 공짜란 소식을 접하고 오랜만에 들렀지^^대구도 야구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지, 그런 대구지만 요즘 워낙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야구장 손님도 많이 줄었다. 이렇게 만원사례를 이룬 야구장은 정말 좋은 기회? 야구장 응원의 하이라이트 '파도타기'가 가능하다.물론 오늘도 어김없이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의 열정적인 응원과 응원단장의 힘찬 구호에 야구장 열기가 무르익자 하나 둘 셋을 외친다. 3루를 시작으로 거대한 파란 물결이 야구장을 힙쓸어버린다. 응원단장 왈 파도타기 신기록이 32바퀴란다 오늘 그.. 더보기 가창 댐을 끼고 도는 드라이브 길... 그곳에는 알만한 사람만 아는 가창댐 드라이브 코스, 대구에서 한반짝만 벗어나도 이렇게 좋은데... 이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헐티재가 나오고 헐티재를 넘어서면 용천사가 자리잡고 있다. 대구 근교 사람들은 이곳에서 비슬산 산행을 많이 한다. 이렇게 좋은 환경속에 감성을 일깨워줄 갤러리들이 자리잡고 있다. 동제미술관, 대구미술광장, 갤러리全이 바로 그곳이다. 차를 타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속도를 늦추고 여유롭게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가창댐을 끼고 자리잡은 갤러리들이 하나둘 나타난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갤러리 탐방 코스로도 딱이다. 동제미술관 가창댐을 끼고 달리다 보면 가창댐이 끝나는 부분에 동제미술관이라는 팻말이 나타난다. 길을 따라 들어서자 마자 넓은 정원에 하얀 건물들이 상당히 멋지다. △동제미술관 전.. 더보기 디자이너의 분류 디자인 일꾼 Design Workhorse전체 구성원들 중에 79% 에 이르는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일꾼으로 분류된다. 이 범주의 속하는 디자이너들은 성과 면에서 전성기를 구사하지만 잠재력에 면에서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이런 디자이너들은 비록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오직 앞으로 얼마간만 이 범주에 머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이들이 만일 현재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여 자기계발의 노력을 소홀히 하면 디자인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재교육과 성장을 통해 디자인 일꾼은 디자인 스타로 재 분류 될수 있다.디자인 스타 Design Star 디자인 스타는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최고 수준으로 성과를 이루고 있는 디자이너 들이다. 상당한 능력을 갖추고 능력을 갖추고 높.. 더보기 여름이야기 2006년 8월 뜨거운 어느 여름날 대구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서 성주 포천계곡에 발을 담구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물위의 큰돌을 밥상삼아 한끼 해결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구나.. 더보기 괴물 한순간 믿기 어려운 괴물에게 딸이 납치당하고, 딸을 구하기 위한 가족... 한강 둔치 매점에서 맥주와 오징어를 파는 할아버지, 그 매점에서 늘어지게 낮잠이나 자는 아버지, 4년제 대학 나와서 취직못하고 술과 친해져 있는 삼촌, 그리고 1등이고 싶지만 매번 마지막 순간에 1등의 그늘을 극복하지 못하는 동메달 양궁선수 고모... 이들은 돈도 없고 빽도 없다 그래서 누구하나 도와줄수도 도와주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제 이들은 그들의 힘으로, 가족이란 힘으로 딸을 찾아 나설수 밖에 없다...이 영화는 블럭버스트 영화가 아니다... 잔잔한 감동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이끌어 나가는 한편의 코메디물이다. 괴물과 사투를 벌이면서 긴장되면서도 웃을수 있는 영화... 가볍게 즐기면서 보기를 권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가볍지 않.. 더보기 대구가 이래서 좋다 ▷대구 맑음^^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곳... 겨울에 쌍인 눈도 운좋아야 볼수 있는 이곳... 그래도 난 좋다 대구가^^ 여름에 비도 잘 안온다 ㅎㅎ 이런 대구가 나는 너무 좋아~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